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샌디 알칸타라 (문단 편집) == 피칭 스타일 == 평균 구속 97.6마일, 최고 구속 102마일[* 알칸타라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전력 투구를 하면 102~103마일 정도 나올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의 하드 싱커와 평균 구속 9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하이브리드 싱커볼러로, 여기에 평균 구속 90마일의 하드 슬라이더와 평균 구속 92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하이브리드 싱커볼러 특성상 탈삼진은 평균 구속 대비 낮은 편이고, 땅볼 비율이 2021년 기준 53.2%로 높기에 일단 땅볼 투수에 해당한다. 원래는 커브도 던졌었지만 비중은 6~7%로 높지 않았고, 2021 시즌에 2%로 줄었다가 2022 시즌부터는 거의 봉인하였다. 2022 시즌 기준으로 포심/싱커/슬라이더/체인지업 모두를 1:1:1:1에 가까운 비율로 던지고 있다. 알칸타라의 아이덴티티는 바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닝 이팅'''.[* 물론 과거의 에이스 투수들은 알칸타라 정도의 이닝 이팅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으나 알칸타라는 리그의 수준이 과거에 비해 많이 오른 2022년에 완투를 밥 먹듯이 하며, 결정적으로 평속이 98마일, 최고 구속이 102마일에 달하는 등 구속부터가 다른 이닝 이팅형 선발 투수들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전성기 시절 [[로이 할러데이]]의 재림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 이닝이팅, 완투형 선발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본인 스스로 7~8이닝은 소화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을 정도이다. 현대의 선발 투수들이 최소한의 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과 정반대라 더욱 눈에 띈다. 게다가 마지막 이닝 마지막 투구에도 100마일을 던질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스테미너가 경이로울 지경.[* 과거 [[추신수]]가 [[저스틴 벌랜더]]를 보고 '9회에도 98마일을 던진다. 야구를 게임처럼 한다.'며 혀를 내두른 적이 있었는데 정말 그 말대로 던진다.] 사실상 [[케빈 브라운]][* 빠른 싱커볼을 적극 활용하는 등 알칸타라와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비슷하며, [[랜디 존슨]]등의 넘사벽을 제외한다면 당대 최강의 이닝 이터 중 하나였다. 다만 선수 생활 막판에 한 것으로 여겨지는 약으로 인해 그닥 레전드 취급은 못 받는 편.] 구속 강화판이자 이닝 이팅 잘하는 [[제이콥 디그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의 디그롬은 이닝을 잘 먹었지만 최근 구속을 끌어올린 후부터는 페이스를 빠르게 가져가며 6이닝을 넘어가는 순간부터 체력이 떨어지는지 많이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이닝 소화력이 과거보다 떨어졌다. 부상 빈도도 늘어난 것은 덤.] 다만 파이어볼러, 싱커볼러, 이닝이팅이라는 부상을 당하기 너무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다보니 걱정하는 여론도 있다. 실제로 하이브리드 싱커볼러의 원조격이었던 케빈 브라운 역시 혹사로 인해 말년이 전성기 시절의 위용에 비해 아쉬웠던 편이었고 이로 인해 [[폴 로두카]]의 꾐에 넘어가 약을 빠는 치명적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결국 2023년에는 2022년의 무리한 이닝 이팅 및 WBC 출전 여파로 이닝도 제대로 못 먹고 영 부진했으며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